
나는 서울에 거주중이라 서울 중심으로하는 국가지원 심리상담을 지원받고있다. (현재 3회차/1회차당 10회를 받는다.)*전국민마음건강지원사업(나이제한없음, 지원시기 제한없음)도 있지만 이건 다음글에서 작성할 예정이다. 상담을 받게된 계기는..삶에대한 회의감, 무기력증, 우울감, 대인기피, ADHD,부모님의 이혼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통틀어서 한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삶이 재미가 없다"였다. 나에게 돈을 쓰는건 아깝지는 않은데 심리(=마음)은 눈에 보이지가 않으니괜찮은 것만 같았다.그래서 모른척하고, 미루고 했던 것들이 어느날 한번에 훅-하고 터지게 된것 같다. 계단을 보면 데굴데굴 굴러서 몇일 병원에서 잠만 자고싶은 생각마저 들었다.주변 모두가 나에대한 안좋은 말을 하는것 같았고, 하늘이 금방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