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울2

무료심리상담 신청방법(feat.국가지원/내가낸 세금 돌려받기) 나는 서울에 거주중이라 서울 중심으로하는 국가지원 심리상담을 지원받고있다. (현재 3회차/1회차당 10회를 받는다.)*전국민마음건강지원사업(나이제한없음, 지원시기 제한없음)도 있지만 이건 다음글에서 작성할 예정이다. 상담을 받게된 계기는..삶에대한 회의감, 무기력증, 우울감, 대인기피, ADHD,부모님의 이혼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통틀어서 한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삶이 재미가 없다"였다. 나에게 돈을 쓰는건 아깝지는 않은데 심리(=마음)은 눈에 보이지가 않으니괜찮은 것만 같았다.그래서 모른척하고, 미루고 했던 것들이 어느날 한번에 훅-하고 터지게 된것 같다. 계단을 보면 데굴데굴 굴러서 몇일 병원에서 잠만 자고싶은 생각마저 들었다.주변 모두가 나에대한 안좋은 말을 하는것 같았고, 하늘이 금방이라도.. 2025. 8. 8.
걷기 운동이 우울을 덜어주는 뇌과학 이야기 요즘 따라 이유 없이 마음이 가라앉고, 평소 하던 일조차 힘에 부칠 때가 있죠. 어쩌면 당신의 뇌가, 당신에게 ‘움직여 달라’고 조용히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걷기라는 단순한 움직임이 어떻게 우리의 우울한 감정을 다독이는지, 뇌과학의 언어로 풀어보려 합니다. 1. 우울감과 뇌의 화학 — 세로토닌, 도파민, 그리고 걷기의 시작 우울감은 단순한 감정 저하가 아니라, 뇌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무너졌다는 생리학적 신호입니다. 대표적으로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은 뇌의 감정과 동기를 조절하는 물질인데, 이들의 농도가 떨어지면 무기력, 슬픔, 불안 등이 뚜렷해집니다. 걷기 운동은 이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활동입니다. 특히 세로토닌은 햇빛과 리듬감 있는 움직임.. 2025. 7.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