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2 ‘다 귀찮아’가 자주 떠오를 때 (무료심리상담 후기, 상담내용정리)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이번주는 유독 힘든 업무와 일들이 겹쳐서 왔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다 귀찮아'라는 말을 계속 습관적으로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이번주 심리상담의 주제는 일상에서도 우울에서 벗어나는 마음을 알아차리는 방법에 대해 상담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깊은 지식도 없지만 제가 매번 찾아오는 우울감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는지 기록을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요즘 아무 일도 없는데 괜히 다 귀찮게 느껴지실 때 있으신가요? 그런 순간이 반복되면 스스로 게으른 건 아닐까 자책하게 되지만, 사실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 귀찮음의 정체를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귀찮음의 언어 — 심리적 피.. 2025. 8. 17. 아무 일도 없는데 눈물이 나는 이유 — 무의식 속 우울의 신호 어느 날 문득, 아무 일도 없는데 눈물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속상한 일도 없었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은 것도 아닌데 말없이 흐르는 눈물 앞에서 ‘내가 왜 이럴까’ 스스로를 책망하게 되는 순간. 그런 날의 감정은 애매해서 더 무겁습니다. (누구한테 표현하기도 애매하죠) 혼자만의 지하실로 계속내려가는 기분이 느껴진달까요. 그 지하실은 끝이 없습니다. 멈추지 않으면 혼자서 끝없이 계속 내려가고 말죠. 이 글은 그런 상황을 겪고있을지 모를 당신에게 작은 이해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정 없는 눈물의 비밀 — 무의식의 슬픔 신호‘아무 일도 없는데 눈물이 나는’ 현상은 단순히 기분이 나빠서가 아니라, 뇌와 신경계가 보내는 무의식적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리 뇌는 과거의 경험, 현재의 .. 2025.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